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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체가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긴 바지를 입은 박대성이 길가에 주차된 차량에 발길질을 하며 소란을 피우고 있다. A씨는 “얘가(박대성이) 눈빛이 살기가 있었고 흥분한 상태였다”면서 “주먹으로 내 얼굴을 가격하려고 한 번 휘둘렀다. 눈빛 때문에 이게 좀 심각하다 생각했다”고 떠올렸다. 박대성은 A씨에게 다짜고짜 “왜 그랬냐” 물었고 어이가 없던 A씨가 피식 하고 웃자 박대성은 “재밌어? 웃겨?”라고 물었다고 한다.
잡아직이라